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 일원 야산에서 21일 오후 9시 14분경 발생한 산불이 발생 이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약 62%로 집계됐으나, 강한 바람과 급경사 지형 때문에 진화 작업이 더딘 상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대응 1단계를 유지하면서, 헬기 37대, 소방차 및 장비 36대, 인력 약 186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화선 길이는 약 2.77㎞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1.71㎞ 구간이 진화 완료된 상태다.
산불 영향 구역은 약 45헥타르로 추정되며, 산림청은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고려해 추가 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강풍은 평균 풍속 초속 6~7m 수준이며 순간풍속은 그 이상에 달해 진화 전투에 변수가 되고 있다.
함양군은 산불 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려 약 30여 명이 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일부는 자력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조기 진화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 중"이라고 밝혔으나, 야간 및 기상 조건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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