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최씨 종친회 참석 차 영주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북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다시 잘사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 통합은 반대하지 않지만 통합을 위한 사전 준비와 계획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것은 반대다.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통합이 이뤄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정부가 시도 통합을 이슈로 만들어 가는 것은 잘 들여다 봐야 할 부분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TK통합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TK 통합 문제가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가장 중요한 3가지가 빠진 3무(예산 확보 문제, 자치권의 부재, 주민 동의 절차 무시)형태의 추진은 재대로 추진될 수 없다"고 덧 붙였다.
특히 최 후보는 "통합시 20조 지원 사안을 명시돼 있지도 않고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해야 한다는 내용만 들어있어 지원근거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사전 준비 되지 않는 급조된 통합은 지방자치권의 부재로 행정 추진에 많은 문제를 촉발 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약으로 ▷경북북부권 의대 신설, ▷바이오 산단 추진 등을 제시했고 영주지역 공약으로는 ▷일자리 확대를 위한 베어링산단 대기업 유치 ▷임종득 의원이 추진 중인 드론특구 지원과 방산 산업 추진 가속화 ▷체류형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 확충 ▷젊은이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과 농업 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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