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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원자력TOP10, 6개월 수익률 87%…동일 ETF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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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 개인순매수 453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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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원자력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원자력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일 기준 ACE 원자력TOP10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86.8%로 집계됐다. 이는 '원자력' 키워드로 상장된 국내 ETF 10개 중 가장 높은 성과이자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수익률인 55.98%보다 높다. 최근 1년·3년 수익률은 각각 205.33%, 476.71%로 나타났다.

ACE 원자력TOP10 ETF는 2022년 6월 상장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테마 ETF다. 국내 원자력 관련 종목 중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종목 3개에 약 60%로 집중 투자하며 건설, 설비, 부속, 운영관리 등 산업과 관련된 종목에도 분산 투자한다.

9일 기준 ▲현대건설(28.51%) ▲두산에너빌리티(21.40%) ▲대우건설(10.65%) ▲한국전력(9.43%) ▲HD현대일렉트릭(7.90%) 등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한다. 비교지수는 딥서치(DeepSearch)가 산출하는 'DeepSearch 원자력TOP10 지수'다.

한투운용 측은 원자력 테마 ETF에 대한 높은 관심은 최근 AI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고 지난 1월 정부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2038년 30테라와트시(TWh)로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9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2644억원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주효했다. 최근 6개월간 개인투자자들이 기록한 순매수액은 453억원이다. 특히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바 있다. 연초 이후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은 392억원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또한 급증하며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원자력 에너지는 지속가능한 전력 공급원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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