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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병자수호)조약 150주년 국제 학술 회의 '그레이트 게임(Great game)과 한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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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 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장(동국대 명예교수).
'강화도(병자수호)조약 150주년 국제학술회의 - 그레이트 게임(Great Game)과 한국' 국제학술회의 포스터.
윤명철 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장(동국대 명예교수).

150주년을 맞은 강화도조약 체결의 역사적 의미와 국제정세 속 한반도의 위치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소장 윤명철)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강화도(병자수호)조약 150주년 국제학술회의 - 그레이트 게임(Great Game)과 한국'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총 5부에 걸쳐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개회사와 기조발표, 윤재웅 동국대 총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 학술회의에서는 조선 개국과 국제 정치·경제 질서 편입 과정을 주제로 이재석 인천대 명예교수와 이헌창 고려대 명예교수, 정경민 독립기념관 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의 외교 전략을 비교 분석하고, 각국의 한반도 인식과 정책 변화를 다룬다.

4부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유라시아 및 동남아 국가들의 대외 정책 사례도 소개된다.

행사 마지막인 5부에서는 종합토론과 함께 전체 내용을 정리하는 총평이 진행된다.

윤명철 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 소장(동국대 명예교수)은 "이날 학술회의는 1876년 체결된 강화도 조약 1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면서 "열강의 그레이트 게임 구도 속에서 이뤄진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해 학문적 연구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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