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향후 10년을 내다본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의료까지 아우르는 복합 치유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산업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보고회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산림·농업·문화·의료 등 관련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해 봉화형 치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3대 권역 체계가 제시됐다. ▷청량산과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핵심 치유지역' ▷K-베트남 밸리와 산타마을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연계 치유지역' ▷농촌마을과 농업지역을 기반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확산 치유지역'으로 구분해 기능별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은 앞서 치유산업 국제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와 휴양형 산림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며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산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봉화만의 특색을 살린 치유산업 모델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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