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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물든 창원 진해, 27일 축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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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36만 그루 벚꽃 속 공연·체험 이어져
먹거리존 개편·셔틀 확대…질서관리도 강화

2026 진해군항제 홍보 이미지. [사진=창원시]
2026 진해군항제 홍보 이미지.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 진해구 일대가 다시 벚꽃으로 물든다.

창원특례시는 23일 제64회 진해군항제를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봄의 시작'을 내걸고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체류와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진해군항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행사에서 출발해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 벚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도심 곳곳 약 36만 그루 벚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악의장 페스티벌과 승전행차, 해상 불꽃쇼, 군부대 개방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진행된다. 여좌천 일대에서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별빛축제도 열린다.

음악 행사도 이어진다.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트롯·발라드·밴드 공연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했다.

올해는 축제 공간 운영 방식도 일부 바뀌었다.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브랜드페어와 좌석형 먹거리 공간이 새롭게 마련되고, 속천항 일대에서는 야간 포차형 공간이 운영된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공모전이 진행되며, 선정 작품은 축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교통 대책도 병행된다. 시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주요 구간에는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불법 노점과 무신고 영업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공식 참여 업소에는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가격 표시와 카드 결제를 의무화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돼 향후 문화관광축제 승격을 목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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