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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및 사단법인 설립대회 갖고 힘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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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의 비조 회헌 안향 선생의 정신 계승 본격화

사단법인 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디며 안향 선생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정기총회 및 설립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제공
사단법인 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디며 안향 선생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정기총회 및 설립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제공

(사)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디며 안향 선생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사업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 및 설립대회를 개최하고 설립 취지를 공유하는 한편,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조직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각계 인사들이 함께해 안향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정기총회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 제공
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정기총회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 제공

안향 선생은 고려의 격변기 속에서 성리학을 도입해 국가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교육과 인재 양성에 헌신한 인물로, 한국 성리학의 뿌리를 연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사상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우리 사회의 정신적 기반을 굳건히 지탱하고 있다.

사업회는 앞으로 안향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물론, 관련 유적의 발굴과 보존, 선양사업 및 학술활동 확대, 지역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를 성리학 발상지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선비정신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김창언 회장은 "안향 선생의 정신을 시대에 맞게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념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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