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대구센터의 박현식 청능사가 100만원 상당의 보청기 배터리 박스를 대구시농아인협회에 기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4일 포낙보청기 대구센터에 따르면 박 청능사는 한국청능사협회로부터 우수청능사로 선정, '제 1회 청능사의 날' 행사에서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청능사의 전문성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박 청능사는 고객 중심의 청능 서비스와 지속적인 전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청능사는 상금 50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대신 자신의 사비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 상당의 보청기 배터리를 마련, 이만우 대구시농아인협회장에게 전달했다. 보청기 배터리는 난청인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모품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부의 의미가 크다.
박 청능사는 "전문가로서 인정받은 소중한 상인만큼, 그 가치를 지역사회 난청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각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청능 서비스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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