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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레이더] 이선희 청도군수 예비후보 "대구 20분 시대·산업 대전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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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환승 할인…교통 혁신
배터리·바이오 산업 유치
교육·복지·균형발전 병행

이선희 청도군수 예비후보. 매일신문 DB
이선희 청도군수 예비후보. 매일신문 DB

경북도의원 출신 이선희 국민의힘 청도군수 예비후보가 교통과 산업, 복지를 아우르는 종합 발전 구상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청도를 대구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구 20분 시대'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대구권 광역철도를 청도까지 연장해 동대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계획 반영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철도 개통 전까지는 대구 시내버스와 연계한 광역환승 할인 체계를 도입해 군민 교통비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를 유치해 미래차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 기업의 제조공장과 연구개발(R&D) 시설을 통해 청도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마늘 산지유통센터(APC)를 건립해 선별·저장·가공을 통합한 유통 체계를 마련하고 가격 안정 기반을 확보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험형 'K-놀이터' 조성과 현대미술관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지구 조성과 통합교육 지원 체계 구축, 스마트 경로당 도입 등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9개 읍·면을 기능별 거점으로 육성하는 균형발전 전략도 병행 추진한다.

이 예비후보는 "청도를 교통·산업·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경쟁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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