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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 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 "이제는 'CEO 군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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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
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

정영길 경북도의원은 25일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성주군수 출마를 선언하며 '경영형 군수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성주는 관성적 행정을 넘어 실질적 수익과 변화를 창출하는 경영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군수는 행정가가 아닌 CEO형 경영인"이라며 외부 자원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핵심 역할로 제시했다. 공무원 조직의 전문성은 존중하되, 단체장은 성주라는 자산을 경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를 결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부군수와 전문직 공무원은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고, 군수는 큰 방향과 성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농수산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성주 예산 1조원 시대' 조기 달성을 목표로 밝혔다. 이어 성주참외 유통 혁신과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대전환, 사통팔달 교통망을 물류·관광 산업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20년 현장 경험과 검증된 정치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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