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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10년, 경북 신도시 '행정 중심' 넘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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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사업 53% 규모 연내 준공…상업·주거·의료 인프라 확충 가속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경북도 제공.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읍)가 도청 이전 10년을 맞아 북부권 공간 구조 변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약 2만3천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는 올해 말 전체 면적(1만966㎢, 332만평)의 53%를 차지하는 2단계 건설사업(5천808㎢, 176만평)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재 상업지구, 공동주택, 학교, 도로, 의료센터 등 주요 사업지구의 부분 준공이 이어지면서 도시 활성화가 가속되고 있다.

신도시는 도청 이전 이후 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행정타운이 형성됐다. 전체 이전 대상 기관 109곳 중 80곳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행정 집적도가 크게 향상됐고, 추가 공공기관 이전도 추진 중이다.

또 공동주택 입주율이 98%에 달하는 등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도는 연계 교통망 구축, 주차시설 확충 등 생활 인프라 구축과 함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조성 등 의료 공공성 강화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문화·여가·체육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는 한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IT·바이오·연구개발 중심 산업 기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도는 앞으로 계획 인구 대비 부족한 정주 인구, 산업 및 일자리 기반 미흡 등 과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동·예천 간 생활·산업 연계 확대 등에 집중한 신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해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신도시는 도청 소재지로서 행정 기능을 기반으로 산업·교육·의료 등 핵심 인프라를 집적해 경북 북부권 발전을 이끄는 성장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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