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아스트로젠이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스트로젠은 지난 2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 '아스트로젠 장터-아장아장'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4월 2일은 자폐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2007년 유엔(UN)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로 제정된 국제 기념일인 '세계 자폐인의 날'이다. 아스트로젠은 이날을 기념해 발달장애 환자와 그 가족의 지속 가능한 삶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대구 본사뿐만 아니라 서울, 동탄, 나주 등 전국 각지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직접 요리를 준비하고 바자회 운영을 전담했다. 직원들을 비롯해 발달장애 환자를 양육하는 가족 3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의 동참도 이어졌다. 허니스트, iM뱅크 대구혁신도시지점,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더아이엠씨 등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또 전북 정읍의 환자와 보호자, 서울아산병원 직원들, 어반그레이 등 전국 각지에서도 현장을 방문하거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자폐를 포함한 발달장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이번 아장아장 바자회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자폐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환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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