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막을 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치열한 열전을 펼치고 6일 막을 내렸다. 대회 결과, 시(市)부에서는 구미시가, 군(郡)부에서는 예천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 예천군 및 양 시·군 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회 최초로 공동개최 형태로 진행됐다.
종합성적을 살펴보면 구미시가 시부에서 1위를 차지, 지난해 포항시에 내줬던 1위를 다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포항시는 2위를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안동시가 3위를 기록했다. 군부에서는 또 다른 개최지인 예천군이 1위를 차지했고, 칠곡군과 울진군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수영의 천채영(구미시체육회), 육상의 정민재(칠곡 순심고2)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천채영은 수영에서 4관왕, 정민재는 육상에서 3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6명의 4관왕을 포함해 총 58명의 다관왕이 나왔고, 롤러, 수영, 육상 등 3개 종목에서 19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폐회식은 6일 오후 5시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결승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내년에 치러질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영주시와 봉화군이 공동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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