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이 비수도권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섰다.
기정원은 7일 "전날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스케일업 팁스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력은 갖추었으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기업들을 민간 투자사와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80개사와 민간 투자사 40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사의 사업 모델과 기술 경쟁력을 점검받고, 효과적인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기정원은 이번 상담회에서 가능성을 보인 기업들을 향후 지역 투자설명회(IR)와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스케일업 팁스'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기정원은 지역 기업 우대 방안을 포함해 연구개발(R&D) 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평가 및 선정 기준, 신청 요건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업을 발굴해 먼저 투자하고 추천하면 정부가 후속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사업이다. 자본과 기술력을 동시에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고속 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의 선구안과 정부의 지원을 결합해 기업 성장을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지역 유망 기업들이 투자를 발판 삼아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정원은 앞으로도 지역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 활동을 강화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성장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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