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배구팀이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전 홍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13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한 올 시즌 첫 실업배구 대회. 대구시청은 13일 벌어진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수원시청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구시청은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는 예선에서 수원시청에 1대3으로 패했다. 하지만 포항시체육회와 양산시청을 각각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다시 만난 수원시청을 상대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워크를 발휘, 풀 세트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대구시청은 현재 선수가 9명뿐인 상황. 체력 부담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들이 책임감과 팀워크로 똘똘 뭉쳐 우승을 일궈냈다. 김선욱 대구스포츠단장은 "선수들이 동계훈련 때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값진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며 "선수를 보강해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독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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