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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대구시장 경선 중간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 CEO 출신, 대기업 CEO 출신 최은석 예비후보, 최은석 의원님과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최은석): 안녕하십니까?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경선이 상당히 진행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 같아요. 내일모레, 오늘내일입니다. 오늘내일 여론 조사를 하는 것 같은데 많이 바쁘시죠?
▶최은석: 바쁩니다.
▷이동재: 바쁘시고 빨리빨리 저희가 타이트하게 끊습니다. 바로 대구로 내려가시고 그러니까 대구와 관련한 내용들 아까 박민영 대변인과도 이야기 나눴으니까 자세히 한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이야기 여쭤보기에 앞서서 현안 좀 여쭤볼게요. SNS에 의원님께서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언급한 내용을 지적하셨더라고요. 저는 글자가 좀 작은데 빨간 부분만 확대해 주세요. 참모들의 사실 검증과 조율 없이 올라갔다면 시스템이 아마추어라는 것이고 보고 되고도 제지하지 않았다면 부서가 책임져야 한다. 그래도 기업 생활 오래하신 분 냄새가 많이 납니다. 대기업에서 만약에 이런 일 발생했으면 어떻습니까?
▶최은석: 이거는 대기업에서는 발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예를 들면 대기업의 CEO나 대한민국의 대통령 같은 자리는 특히 개인 이재명이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하는 그런 이름으로 지금 여러 가지 SNS에 나가는 글도 읽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있어서 예를 들면 사실과 다른 데이터들이나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그런 내용들을 가지고 그렇게 특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데 내부적으로 당연히 첫 번째로 팩트 체크가 제일 먼저 우선되어야 할 것이고 다음에 특히 민감한 외교적인 사안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것들이 나갔을 때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와 관련해서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치밀하게 검토하고 하는 게 당연히 우리나라의 시스템이라면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이번에 보면 그런 것들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고 그 내용 자체가 여러 가지 앞으로 한미 동맹이나 여러 가지 글로벌 국제 정세에 관련해서 이런 것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대한민국의 국익이나 대한민국의 경제에 관련해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어떤지에 대해서 세부적인 검토가 진행되다 보니까 이게 정말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이냐, 우리나라 내부적인 청와대나 관련 부처의 내부 통제 프로세스나 그런 것들이 있느냐. 그런 것들 데해서 심각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동재: 사실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 소셜부터 보거든요. 다른 나라 기자들도 아침에 일어나면 이 대통령 트위터를 볼 거 아니에요.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통 기업에서 이 정도 일이 터지면 어떻게 대처해요?
▶최은석: 이것은 만약에 잘못된 게 있으면 먼저 진솔한 사과가 최우선입니다. 만약 사과를 안 하고 그런 것들을 변명으로 다른 어떤 거를 가지고 변명으로 일관하려고 하면 문제가 더 꼬이고 그런 과정에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왜곡되고 그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훨씬 큰 후폭풍을 불러올 수 있거든요. 잘못됐다고 그러면 먼저 진솔하게 사과하고 외교적인 해결책을 조용히 물밑에서 찾아가는 게 맞는 건데 지금 보면 이거는 어쨌든 대한민국 시스템이 되게 아마추어적이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동재: 아마추어적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현대차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꽤 좋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혹시나 영향을 받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있고요. CEO 출신으로서 보셨을 때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런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들이 타격을 많이 받잖아요.
▶최은석: 타격 많이 받죠. 특히 이게 보면 한일이나 한중이나 중일 간에는 최근에 보면 불매 운동 같은 거 많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게 이스라엘 국가 자체도 우리한테 물론 현대차의 중요 시장이기도 하고 이스라엘은 글로벌 첨단 기술에 있어서도 중요한 국가기도 하고요. 미국과의 관계에서 놓고 보면 미국의 주요 의사 결정들이 보면 친유대인, 친이스라엘계 인사들이 미국의 중요한 의사 결정들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것들을 가지고 하면 현지에 진출한 기업도 그리고 미국과 관련해서도 미국 우리나라 최대의 시장 아니겠습니까? 수출국? 그런 것들을 감안하면 정치가 경제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이런 행보가 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봐서 앞으로 우리 대통령이나 정부 여러 가지 말 한마디, 특히 민감한 시기에 여러 가지 외교적인 언어 같은 것들. 결국 우리가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이런 것들이 기업 경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지금 보면 기업 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고 오히려 이런 것들을 기업의 발목을 잡는 일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동재: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우려를 말씀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바른 정치 언어 상도 타셨던데 발언 언어 쓰기 참 어려운 시기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대구로 본격적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엊그제 2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역시 경제를 강조하셨습니다. 일단 가운데 계시네요. 2차 토론회에서 역시 경제를 강조하셨습니다. 말로만 경제를 살리겠다는 후보가 아니라 실물 경제 전문가로 준비된 유일한 후보다라면서 이력 부각했다고 보도도 나왔는데 만족하셨어요?
▶최은석: 이번에 대구시장 당내 경선이 저기도 보면 6명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6명이 방송 토론을 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보는 시청자나 대구 시민분들이나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께 한 명, 한 명 비전이나 전략, 이런 것들이 잘 눈에 안 띕니다.
▷이동재: 두어 번 이야기하면 끝나요. 사실.
▶최은석: 되게 안타까웠고 제가 인지도가 낮은 게 제 개인적으로는 약점인데 이런 방송이나 토론을 통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나 제가 가진 여러 가지 앞으로 대구를 정말 경제를 회생시킬 전략들이나 정책들, 이런 것들을 진솔하고 사실에 부합하게 설명드려야 하는데 그럴 만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안타깝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동재: 저는 다 봤습니다. 삼성상회 보국 정신 이야기, 토론회에서도 언급하셨습니다. 삼성상회라는 게 그러니까 대구에 설립됐던 삼성의 모태 아니겠습니까? 이 이야기를 꺼내신 이유가 그러면.
▶최은석: 삼성의 모태가 삼성상회가 삼성상회가 삼성물산이라는 회사와 CJ제일제당이라는 회사로 이렇게 크게 두 축으로 성장했거든요. 삼성물산은 실질적으로는 삼성의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거고 CJ제일제당은 별도로 분리해서 거기에서도 CJ 지주사로 성장하고 해서 어찌 보면.
▷이동재: 의원님이 거기 CJ제일제당 사장님이시잖아요.
▶최은석: 그렇습니다. 그래서 삼성상회가 그 당시 삼성의 고 이병철 설립자가 사업 보국이라고 하는 그런 이념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실은 대구의 가장 큰 문제가 결국 대구에 있는 여러 가지 혁신 기업들이 별로 없고 대구의 산업 구조가 되게 낙후되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대구에 산업의 생태계를 다시 재설계하고 성장시키고 그런 가운데 기업들이 새로운 어떤 글로벌 시장이나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것. 이게 지금 대구 경제 회생의 가장 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대구에 있는 여러 기업들이나스럽게 사업을 통해서 대구를 살려보자, 대한민국을 살려보자는 기업가 정신을 불어넣는 것,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일반 기업인들도 그렇지만 대구시장도 대구의 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혁신적인 기업들을 성장시키도록 하는 것이 대구 경제에 제일 중요하다고 보면 기업 보국이라고 하는 이런 이념을 대구시도 그렇고 대구시에서 사업하고 있는 다른 기업가들에게도 다시 한번 불어넣는 것,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생각으로 제가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동재: 이따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업이 없어요, 일단. 기업.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도 없고 수도권으로 다 집중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그런 부분에서 삼성상회의 보국 정시한 이야기를 토론회 때 하시면서 강조하셨다. 저희가 뒷부분에 좀 더 다뤄보고요. 선거라는 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토론회가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을 때 가장 주목받아야 하는데 토론회 자체도 6명이나 되어서 후보들이 6명이나 되어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고 이번에는 공천 과정이 뉴스를 다 빨아들이고 있잖아요. 여전히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나 주호영 의원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천 관련해서. 많이 지나왔는데 어떻게 보세요?
▶최은석: 저도 지금 어쨌든 주호영 부의장님하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 두 분이 공천에서 배제되신 거는 개인적으로는 되게 안타깝고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그런데 결국 나머지 6명이 공천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데, 경선이. 실은 주호영 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 두 분의 여러 가지 무소속 출마 가능성 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 대구시장 선거판 전체를 이렇게 몰고 가니까 이런 것들이 결국 대구 시민들이 볼 때 국민의힘은 여전히 분열되어 있어 보이고 그런 가운데 실제로 경선 중인 6명의 후보들에게 눈길이 가기보다는 전체 경선의 판이 어떻게 흘러갈 것이냐, 이런 것들이 훨씬 관심을 끌고 있다 보니 이런 부분이 빨리 정리되어야 할 것 같고 저는 주호영 부의장님이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에 결국 우리 당을 지금 사랑하신다는 그런 마음은 저는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그런 것들이 선거를 불과 50일 앞둔 시점까지 본인들께서 무소속 출마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시거나 하는 이런 부분들이 대구에서 대구 시민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시각, 이런 것들을 귀결되고 있는데 이런 분들이 빠르게 두 분이 앞으로 하셔야 할 역할, 이런 것들이 훨씬 더 큰 역할이 있고 더 중요한 역할이 있고 본인들이 좀 더 잘하실 수 있는 그런 큰 역할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가지고 저는 두 분께서 안타깝지만 대구 시민들께 빨리 우리 국민의힘이 단합된 것이다라고 하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도록 그런 의사결정을 잘 내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동재: 며칠 전에 장동혁 대표하고 이진숙 위원장이 활동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국회에서 역할 맡아달라, 장동혁 대표는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이진숙 위원장이 이후에 제안을 거절했다는 그런 보도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그러면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해 보면 이진숙 위원장이나 주호영 의원이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그리고 의원님이 최종 후보가 된다면 일각에서 제기하는 3인 최종 경선 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최은석: 저는 물론 저를 포함해서 당연히 지금 6명 중에 누가 우리 당의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결국 두 분과의 관계는 어떻게든 단일화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고 그 두 분이 우리 국민의힘의 최종, 어쨌든 최종 선정된 후보와 다시 한번 어떤 형태가 되건 저는 다시 한번 뜻을 모으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보고 만약에 제가 저희 당에 경선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저는 당연히 두 분과 더불어 단일화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동재: 단일화 의향도 있으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무소속 출마하면 속칭 얄짤 없다. 이런 식으로도 말씀하시기도 하셨어요. 그러니까 공천 관련해서 내용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의원님께서는 그래도 단일화해서 곱게 가야 하지 않겠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거는 일단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말씀드린 거고 아니면 의원님이 만약에 후보가 된다면. 그러니까 보궐 이런 거로 정리가 되어서 이진숙 위원장 측이. 4월 30일 전에 의원직 사퇴하실 생각 있으세요? 그러면?
▶최은석: 저는 당의 경선 후보가 되면 아무래도 보궐 선거가 4월 30일 이전에 국회의원이 사퇴해야 보궐선거가 같이 진행되고 저희 당이 국회에서 처한 입지가 어쨌든 소수당으로서 되게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1명의 국회의원이라도 더 필요한 상황이라 당연히 그런 절차를 가지고 국회의원 사퇴하고 보궐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지지율 이야기 좀 해볼게요. 대구에서 제가 여론 조사 다 봤는데 당 지지율은 그래도 국힘이 민주당보다 잘 나오는 조사가 다수예요. 다수고 그런데 양자 구도로 붙이면 이것도 다수 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김부겸 전 총리에 뒤지는 상황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토론회도 그렇고 선거가 붐업되어야 하는데 공천 관련한 뉴스라든지 이런 부분이 쟁점이 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붐업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구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후보로 만약에 확정된다면 그 후보가 만약에 최은석 의원께서 후보로 확정되신다면 어떻게 따라잡을 생각인지 그것도 말씀 여쭤볼게요.
▶최은석: 먼저 지금 이렇게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조금 높다는 거, 이것도 겸손하게 어쨌든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고 다만 지금 김부겸 후보가 갑자기 민주당의 단일 후보로 부각되면서 김부겸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좀 더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 그리고 개별 후보들과 가상의 대결을 했을 때 모두 김부겸 후보가 승리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는데 이것은 저는 국민의힘을 후보가 실은 경선도 6명이고 또 나머지 2명까지 더 생각해 보면 대구 시민 여러분도 되게 혼란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 8명 중에 도대체 누가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1:1 구도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나온다고 생각이 들고 여러 가지 내홍이 있고 여러 가지 분열 상황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일단 저희가 다음 주에 6명 중의 1명이 결정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누가 되거나 두 분과의 관계에서 최종적으로는 대구 시민의 뜻을 한 명으로 모아야 하는 과정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거쳐서 최종 1명이 김부겸과 나란히 1명의 인물이 선정되어서 1:1 구도가 된다면 대구 시민이나 국민의힘 당원분들도 당연히 저희 당의 최종 후보에 대한 그런 평가를 제대로 하실 거다, 그렇게 보고 물론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저는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권 여당에서 삼고초려, 누구는 십고초려하고 했던데 그렇게 해서 이렇게 데려온 분이기도 하고 해서 만만치 않지만 저는 결국 이번 지방 선거에서 대구 시민분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폭주나 폭압에 대해서 심판하는 것들도 있고 이제는 정계를 은퇴한 더불어민주당의 그런 저런 후보보다는 앞으로 정말 대구 경제 그리고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고 일할 제대로 된 사람에 대한 어떤 판단에 대해서 대구 시민분들도 생각하실 거라고 보고 그렇다면 저희가 만만치 않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 들고요. 만약에 제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저는 김부겸 후보는 실은 전형적인 기성 정치인입니다. 그냥 국회의원을 4번하고 행안부 장관에 국무총리까지 하신 분이기도 하죠. 그런데 경제에 대한 전문성은 전혀 없고 이번에도 제가 며칠 전에 토론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대구 경제의 여러 가지 심각한 경제 지표들 같은 경우에 불과 6월 3일부터 두 달 정도 되는 시점에서야 대구 경제 지표가 이렇게 어려운 걸 알았다, 이렇게 이야기하실 정도로 대구에 대해서 평소에 걱정하시거나 대구의 미래를 고민하신 분이 아닙니다. 결국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죠. 그리고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는 감이 특별히 없으신 것 같아요. 그런 거를 보면. 그래서 저는 결국 대구 시민들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대구 경제를 어떻게 회생시키느냐 실질적으로 그렇게 할 능력과 역량이 있느냐. 자질이 있느냐.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한테 충분히 설명을 잘 드리면. 저는 실은 평생을 어찌 보면 성과, 역량, 자질을 시장으로부터 주주로부터 내부 임직원들로부터 계속 평가받았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가지고 김부겸 후보와 진짜 실럭 대 실력으로 같이 이렇게 겨루어 보면 저는 충분히 그런 부분들을 대구 시민들께서 알아주실 거라고 봅니다.
▷이동재: 실력 대 실력, 성과 자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또 선물 보따리 같은 이야기를 하잖아요. 실력으로 선물 보따리는, 두 가지 다른 거니까. 실력하고 선물 보따리는. 의원님은 이 논의가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선물 보따리 관련한 부분이.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최은석: 실은 2021년에 김부겸 후보가 국무총리 시절에 여러 가지 재난 지원금 관련한 예산 편성건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김부겸 후보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국가 재정이 여유가 없다. 이 주머니, 저 주머니 다 뒤져봐도 예산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정도로 이야기하신 게 21년입니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지금 5년 정도 지났는데 그 사이에 우리 대한민국 재정이 훨씬 더 어려워졌습니다. 작년 말에 국가 부채가 1300조 원을 돌파했고 1년 사이에 130조나 늘었거든요. 올해도 보면 727조 정도 되는 역대급 슈퍼 지출 예산입니다.
▷이동재: 추경 두 번 하면 1400조 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최은석: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거치면 GDP 대비한 국가 부채 비율도 빠르게 높아질 거고 우리나라의 국가 재정이나 예산 규모를 보면 누가 대구시장이 된다고 해서 예산 폭탄이나 예산 보따리나 이런 것들은 현실적으로 되게 어렵습니다. 제가 이미 2년간 국회에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예산이나 재정에 대해서 많이 분석해 봤고 또 앞으로 닥쳐 올 여러 가지 국가 부채 어떤 증가 속도나 이런 걸로 보면 대한민국의 예상 규모가 대구시장이 누가 된다고 해서 특별하게 예산을 더 주거나 하기가 되게 어렵습니다. 저는 이게 결국 이재명 정부나 거기에 잘 아실지 잘 모르실지 모르지만 우리 김부겸 후보가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들한테 마냥 희망 고문,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결국 되고 나서 보면 대구 시민분들도 이게 현실적으로 안 되는 이야기를 했구나, 이런 생각을 하실 겁니다. 분명히. 그런데 저는 그런 것들을 사전에 현명하신 대구 시민 여러분은 김부겸 후보가 하는 선물 보따리나, 특히 이런 분들도 있더라고요. 김부겸 후보가 되면 대구 시민들한테 보조금 준단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누가 그런 헛소문을 퍼트렸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그런 이야기들까지 난무하는데 선거 과정에서 그동안 김부겸 후보가 했던 이야기들의 어떤 허구. 우리 대한민국의 예산 규모와 관련한 팩트,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분들께서 이제 특정한 사람이 대구시장이 된다고 해서 대구에 보조금, 특별한 예산 보따리, 이런 것들도 현실성이 없구나, 하는 것들을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것들을 가지고 대구 시민분들께 실력과 실력으로 비교해달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동재: 실력 대 실력으로 비교해달라 말씀하셨습니다. 기업, 대기업 CEO 하시다가 정치하시려니까 문법이 많이 다르죠. 돈도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돈을 다 여기저기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유치도 쉬운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공장 유치라는 것도 보통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어떤 후보는 어떤 기업을 유치하겠다. 어떤 후보는 대형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의원님께서는 주로 어떤 부분을 강조하세요?
▶최은석: 실은 대기업 유치라든지 공공기관 유치 이런 것들을 대구시장이라면 누구나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할 일입니다. 당연히 특히 공공기관이 들어오면 일부 일자리도 창출되기도 하고 공공기관으로 인해서 대구에 여러 가지 추가적인 부가가치가 생길 수도 있죠. 대기업 유치하게 되면 당연히 그럴 거고. 다만 일부의 어떤 대기업 유치나 공공기관 유치만으로 대구시가 안고 있는 이런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는 되게 어려운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대구의 근본적인 산업 구조 자체가 되게 낙후되어 있고 대구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부족한 게 대구의 문제라 그런 것들은 대구의 어떤 기반, 대구의 산업 생태계 기반 자체를 공고하게 하고 생태계를 다시 재설계해서 그런 것들을 활성화시키는 것. 이게 지속적으로 대구의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여러 가지 공공기관이나 특정 대기업 유치 이것만으로는 해결하기 되게 어려운 과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어찌 보면 민간 기업에서 그렇게 각 지방이나 지역에 투자를 의사결정해본 사람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기업들이 해당 지역에 투자하고 거기에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실제로 의사결정을 해본 사람이나 누구보다도 대기업을 유치하거나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는 더 적임자라고 볼 수 있지만 저는 그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다른 후보님들이 하기 어려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산업 생태계를 다시 재설계하고 재구축하고 그런 것들을 실행해서 성과를 내는. 그 가운데에 기업들이 혁신하고 새로운 세계 시장에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업들을 성장시키는 것, 이런 것들을 다른 후보님들이 현실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한두 개 기업 유치뿐만 아니고 대구의 기반 자체를 만들어가겠다고 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의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워낙 바쁘시니까 가시기 전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대구시장 만약에 된다면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앞에 말씀하시지 않은 내용으로.
▶최은석: 저는 앞에 말씀드리지 않은 거는 결국 대구시를 친산업적이고 친기업적인 조직으로 바꿔서 대구시의 일하는 방식을 확실히 바꾸겠다는 생각이 들고 대구는 행정 잘하는 관리자 시장이 필요할 때가 아닙니다. 어찌 보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들을 성장시킬 전략가, 실행가 시장이 되게 필요한 거죠. 그러니까 정치나 행정하시는 분들은 어찌 보면 행정을 잘하실 수는 있는데 지금은 단순한 관리의 행정이 필요한 게 아니고 새로운 혁신적이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그런 전략가 시장이 필요한데 그것을 위해서는 대구시의 여러 가지 행정 구조나 대구시의 친기업, 친산업적인 어떤 실행을 하기 위한 조직, 대구시의 일하는 방식, 이런 것들을 경영의 DNA를 넣어서 대구시를 완전히 바꿔보겠다. 하는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재: 경영의 DNA를 넣어서 완전히 바꾸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런저런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을 싹 한번 다뤄봤습니다. 현안을 비롯해서 대구시와 관련한 내용들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의원님,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하고 내일이요? 끝으로 하실 말씀.
▶최은석: 그냥 이번에 정말 대구시장 후보로 나오신 분들 많은 분이 되게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정치나 행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오셨고 잘하실 분들인데 지금 대구는 이렇게 그동안 유명하신 분이나 아니면 이름값 있으신 분들이 대구시의 어떤 경제를 회생시킨다기보다는 이제는 실제로 유능하고 일 잘하고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실제로 성과를 낼 그런 사람이 지금 대구시장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인지도나 유명세보다는 실제로 누가 일을 잘할 것인가, 누가 잘할 수 있는가 과거에 실제로 그런 성과를 내본 사람인가 하는 그런 관점에서 대구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되게 필요할 때다. 이런 생각을 드리고 그런 부분이 오늘내일 중에 좋은 선택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은석: 감사합니다.
▷이동재: 고생 많으셨고요. 조심히 내려가세요.
▶최은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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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 집 구해"…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선 출마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