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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첫 연출·주연작 영화 '짱구'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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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 주인공 무명 배우의 서사

배우 정우 첫 연출·주연작 영화
배우 정우 첫 연출·주연작 영화 '짱구' 제작…4월 22일 전격 개봉(사진 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오는 22일 개봉하는 신작 영화 '짱구'(정우·오성호 공동 연출)는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짱구(정우)의 치열한 도전기와 좌충우돌 생존기를 리얼하게 다룬 작품이다. 특히 배우 정우가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공동 연출과 주연까지 소화해 작품에 남다른 진정성을 불어넣었다.

영화 '짱구'는 2009년 개봉해 인기를 받은 영화 '바람'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실제 배우 정우 씨의 경험담을 담았다. 작품은 상경 10년 차, 29세의 무명 배우 지망생 '짱구'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불안과 방황을 생생하게 포착한다.

당장 생계가 막막해 구인구직 지면을 뒤적이는 룸메이트 '깡냉이'(조범규)와의 웃픈 티키타카로 삭막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씁쓸하게 짚어내는 한편, 거친 부산 사투리로 무장한 고향 친구 '장재'(신승호)의 묵직한 존재감을 더해 극 전반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짱구'와 민희(정수정)의 설렘과 짱구의 연적 준상 오빠(현봉식)까지 현실적인 청춘들의 연애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짱구'는 실패와 흔들림 속에서도 다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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