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지역 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수형자와 교정위원, 농협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지치기 이후 과수원에 쌓인 잔가지를 옮기고 농기계 이동을 위한 작업로를 정비하는 등 현장 작업을 도왔다.
농가 주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이 어려워 과수원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며 "적시에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형자는 "복숭아꽃 아래에서 봉사를 하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사회에 돌아가서도 이 경험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박원규 안동교도소장은 "수형자들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틀튜버 포로된 보수 정당…어쩌다 망조 들었나 안타까워"
장동혁 "많은 미국 인사들, 李정부 대북정책·한미동맹 우려해"
홍준표 "총리설? 백수 신세 밥 준다 해서 간 것…오해 안 하셔도 된다"
李대통령 지지율 65.5%로 취임 후 최고치 기록
진주 화물연대 집회서 노조 차량이 경찰 바리케이드 돌진…경찰관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