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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사람] 차기 애플 CEO 존 터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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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이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린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이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린 '애플 익스피리언스(Apple Experience)' 행사에서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애플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터너스를 차기 CEO로 낙점했다. 1975년생인 터너스는 9월부터 CEO 자리에 오른다.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2011년부터 CEO 자리에 있었던 팀 쿡은 이후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터너스는 1997년 과학 연구 및 데이터 관리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버추얼 리서치 시스템'(Virtual Research Systems)에서 가상현실헤드셋 설계를 맡으며 업력을 시작했다.

애플과 함께한 건 21세기의 시작인 2001년부터였다. 제품 디자인팀에 합류했다.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 애플 워치 등 회사가 출시한 주요 제품 개발 대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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