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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훌륭한 합의할 것…그들에겐 선택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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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3일 오전까지 이란과의 휴전시한

25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훌륭한 합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방송 전화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그들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팀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2차 종전 협상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가 지난 47년간 다른 (미국) 대통령들이 해야 했을 일을 해낼 수 있는 매우 유리한 협상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휴전 연장 가능성에 대해선 "그러고 싶지 않다"며 일단 선을 그었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시한을 앞두고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을 시도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협상단으로 참여한다. 이란 측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대표단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지난 7일 '2주 휴전'에 합의하면서 당초 오는 21일이 휴전 시한으로 여겨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휴전시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 22일 저녁(한국시간 23일 오전)까지라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11∼12일 첫 협상 때 우라늄 농축 제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의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이후 파키스탄을 통해 물밑 논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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