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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파병 북한군 1만4천명 아직 전선에"…우크라 당국 "누적 사상자 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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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특출한 공헌'을 한 북한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전투원들이 지난 26일 평양에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오른쪽 여섯번째)으로부터 '용감성훈장'을 받은 뒤 노광철 국방상(왼쪽 여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현재 1만4천명의 북한군이 참전중이며 파병 북한군 누적 사상자는 7천명을 넘겼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이 발표한 러시아의 외국인 전투원 투입 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선에 있는 북한군 숫자와 사상자 현황을 4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초 기준 러시아에 1만4천명∼1만4천100명의 군인을 주둔시켰다. 이 가운데 9천500명은 실제 전투 참여 인원이다.

2024년 10월 북한군이 처음으로 파병된 이후 누적 사상자는 7천58명으로 추산됐다. 사망자는 2천251명, 부상자는 4천807명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또 러시아가 북한뿐 아니라 전 세계 136개국 출신의 용병 2만8천391명을 전선에 투입한 상태라고 전했다.

북한을 제외한 외국인 용병들은 러시아 인접 국가 출신이 많았다.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에서 1만여명이 러시아 편에서 참전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아프리카 국가 출신은 약 3천명이다. 보고서는 독일, 체코, 덴마크는 물론 한국, 일본, 미국 출신 외국인도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러시아가 올해 외국인 용병 1만8천500명을 추가로 모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각종 무기를 공급하며 관계를 밀착해오다 2024년 6월 러시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 같은 해 10월부터 러시아로 군인들을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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