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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노마, 보니룸의 대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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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부터 30일까지 달서아트센터

NOMA 작.
NOMA 작.
보니룸, restaurant in small town, 30x42cm, mixed media, 2025
보니룸, restaurant in small town, 30x42cm, mixed media, 2025

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NOMA(노마), 보니룸 작가의 전시 '투게더(Together)'가 달서아트센터의 올해 첫 특별기획전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감정, 일상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소비하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기존에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보다 친숙하고 감각적으로 시각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OMA(노마) 작가는 일상에서 떠오른 상상과 감정을 바탕으로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장면들을 그려낸다.

파란 하늘과 밤, 사막과 바다처럼 공존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하나의 화면 안에 함께 놓이지만, 그 안의 인물들은 평온한 상태로 머물며 자신만의 '낙원'을 만들어낸다.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구성된 화면은 보는 이에게 편안한 상상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달서아트센터 별관 달서갤러리 전경.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 별관 달서갤러리 전경.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 별관 달서갤러리 전경.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 별관 달서갤러리 전경.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 별관 달서갤러리 전경.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 별관 달서갤러리 전경. 달서아트센터 제공

보니룸 작가는 여행과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간 순간과 감정을 오일파스텔 특유의 질감으로 기록한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분위기와 감정을 중심으로 장면을 재구성하며, 손의 흔적이 느껴지는 투박한 질감과 따뜻한 색감으로 순간의 생생함을 담아낸다. 이러한 작업은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며,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감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한수정 달서아트센터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작품의 의미를 해석하기보다 색과 형태, 화면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따라가며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느낌과 분위기에 집중하는 경험을 통해 익숙한 일상과 감정이 새로운 장면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다만 9~10일 헤몬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전시장을 운영한다. 053-584-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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