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의원(라선거구·죽도동·중앙동)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오호영 예비후보가 10일 포항시 북구 덕수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당원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덕수동 일대는 주요 관공서와 주거지가 밀집해 주민 접근성이 높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수렴하기에 좋은 요충지다.
오 예비후보는 "이 자리는 단순히 사무실 문을 여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내일을 열기 위한 약속의 자리"라며 "주민들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실현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낼 사람'에서 결과로 증명하는 '해낸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죽도동과 중앙동은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이 위치한 상업 중심지다. 다만 최근 낡은 기반 시설과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상권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를 반영해 오 예비후보는 상권 부흥을 위한 맛집 유치와 관광객 유입 확대, 죽도시장 공영 주차장 및 공중 화장실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체력단련시설 확충과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및 지역 문화 콘텐츠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 행사에서는 오 예비후보가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각자의 바람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 예비후보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지자들의 격려 속에 마무리됐다. 오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통해 지역 자부심을 되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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