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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조응천, 공소취소·사법내란 막을 깨끗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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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천하람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제1차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천하람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제1차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천하람 원내대표가 "공소취소 특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2.2%가 '사법 내란이다'라고 평가했다"며 "'사법 내란이 아니다'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37.5%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으로 "개혁신당 지지자의 81.0%와 국민의힘 지지자 74.1%, 조국혁신당 지지자 41.6%와 무당층 48.6%가 '사법 내란'이라고 응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공소취소 특검 찬반 투표가 됐다"며 "국민은 공소취소 사법 내란에 반대한다. 흐름은 분명히 바뀌고 있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그 흐름을 바꿨다. 사법 내란이라고 규정하며 내란 연석회의를 주도했다. 사법 내란 찬반 투표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조응천이다"고 했다.

또 "이미 경기도민들께서 조 후보의 이슈 주도력과 실력, 소신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실시한 하남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응천 후보가 10.1%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당층에선 조 후보가 14.6% 지지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조 후보의 말처럼 추미애의 어깨를 주무르던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의) 손으로는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법 내란 연석회의를 보수 괴멸의 수작이라고 하더니 결국 서명운동에서도 이탈한 양 후보는 사법 내란도 추미애 후보도 막을 수 없다. 경기도뿐만이 아니다. 비상계엄이라는 내란을 막지 못하고 오히려 윤어게인을 일삼은 국민의힘은 사법 내란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혁신당 후보들만이 깨끗한 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더러운 사법 내란을 막을 수 있다"며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이길 수도, 막을 수도 없다. 개혁신당이 민주당을 이기고 사법 내란을 막아내겠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조 후보와 개혁신당이 한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지난 8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은 뉴데일리 의뢰로 6~7일 동안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작기소특검법' 관련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2.2%가 '사법 내란'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100%·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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