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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복합재난 대응 능력 강화 목적 '2026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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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가천졸음쉼터서 유관기관 합동 150여 명 참여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는 14일 대형복합재난 상황에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제공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는 14일 대형복합재난 상황에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제공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가 14일 예측 불가능한 대형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실전 방불케 하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수성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가천졸음쉼터 일원에서 지진과 터널 내 다중 추돌 및 화재, 극한 호우에 따른 도로 사면 붕괴로 이어지는 복합적 위기 상황을 단계적으로 설정해 진행되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쇄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훈련이 진행됐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추진 계획에 따라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 상황 전파부터 초기 상황판단 회의, 현장 통제, 인명 구조 및 대피, 그리고 최종 응급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구 수성소방서와 수성구청, 보건소, 경상북도경찰청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유관기관 및 인원 총 150명이 투입되었다. 참여 기관들은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기반으로 실시간 상황 공유 및 대응 절차를 확인하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제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한 초동 조치와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대응 훈련이 강도 높게 이뤄졌다.

은희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재난은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과 점검을 지속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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