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가 내달 3일로 다가온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력확보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27일 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력확보 대상은 지역 내 개표소와 투표소, 사전투표소, 선거관리위원회 시설 등 모두 1천500여곳이다. 한전 대구본부는 오는 29일 시작되는 사전투표 기간부터 전력공급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투표소 1천400여곳에 주전원과 예비전원을 확보하고, 정전 발생 시 즉시 점등되는 자동전환 비상조명 설비를 보강해 투표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개표소에는 ▷상시1전원 ▷상시2전원 ▷비상 발전기 ▷UPS(무정전전원장치) 등 '4중 전원체계'를 구축해 개표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선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내 투표함 보관장소의 CCTV 전원설비 상태를 정밀 점검했고, 개표소와 선관위 내선설비에 대한 특별 점검 지원을 병행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11일부터 3주간을 '특별 설비점검 기간'으로 운영하며 전력확보 대상 변전소와 공급선로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설비 보강을 완료했다. 더해서 투표·개표가 이뤄지는 기간 전문인력 약 860명을 투입해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투표소 주변 현장 대기·패트롤 점검(순찰 활동) 등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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