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발표를 앞두고 재경부의 혁신·구조개혁 추진 주도권 확보를 강하게 주문했다.
구 부총리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6월 이후는 경제 체질을 바꾸고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할 경제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등을 계기로 재경부가 혁신과 구조개혁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2기 인공지능(AI) 단기집중반 교육 수료자들의 주요 프로젝트 시연도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부내 AI 혁신 노력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재경부 업무에 특화된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개발이 가능하도록 간부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급·고급 과정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재경부는 이날 '제2회 팀확행 포상 및 5월 베스트 소확행 시상식'도 함께 열어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을 격려했다. 팀확행 수상 부서로는 부동산·상속·증여세 현안에 신속 대응한 재산세제과, 중동 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상황을 분석한 경제분석과, AI 교육 프로그램을 이끈 혁신정책담당관이 선정됐다. 해외사무소 협업체계 구축 사업인 'K-마루'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공정책총괄과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간 경제협력 확대 논의를 이끌어낸 경제협력과도 포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월 베스트 소확행에는 출자관리과 전형용 사무관이 선정됐다. 재경부는 전 사무관에 대해 "37년 만의 담배사업법 개정을 통해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제조·유통되던 액상담배를 법적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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