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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창 경창산업㈜ 창업주 명예회장 3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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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산업(주) 창업주 손기창 명예회장.
경창산업(주) 창업주 손기창 명예회장.

경창산업㈜ 창업주 수당 손기창 명예회장이 6월 3일 별세했다. 향년 104세.

빈소는 경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6일, 장지는 밀양 산내면 송백리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박의경 씨와 2남 2녀가 있다.

192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 초창기를 이끈 1세대 제조업체 경영인이다. 1961년 경창공업사를 설립, 자전거 부품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후 자동차 부품 산업에 진출해 현대자동차 협력사로서 케이블, 와이퍼, 페달 등 핵심 부품 국산화를 이끌었다.

경창산업 관계자는 "회사는 손 명예회장의 현장 중심 경영과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 받아 손일호 회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체제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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