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열린 '2026 ILRC 물류로봇경진대회'에서 참가한 3개 팀이 모두 입상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물류로봇 분야에서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증명한 결과로 지역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물류 산업과 로봇·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참가팀들은 물류 로봇의 자율주행, 정밀 제어, 물품 분류 등 실제 스마트 물류 현장을 재현한 고난도 미션을 수행하며 로봇 운용 능력과 소프트웨어 문제해결 역량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과 경운대는 올라잇팀(김민석·김기현·박세흠)이 우재준 국회의원상을 받았고 라인하르트팀(이세언·권철환·안필진)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획득했다. 물류의민족팀(김승우·윤채원·김원빈)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상을 받아서 참가 팀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WCRC 물류로봇경진대회' 전원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구축한 로봇과 AI 기반 실습 교육의 품질을 증명했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 센서 활용 알고리즘, 자율주행 경로 설계 등 전공 수업에서 배운 핵심 이론을 실전 프로젝트에 반영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하옥균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익힌 프로그래밍과 AI 역량을 실제 산업 현장 미션에서 발휘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춤 실용 교육과 국내외 경진대회 지원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운대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학 전반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강화와 전공역량 고도화에 주력해 왔다. 산학 협력 프로젝트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ICT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배출하며 지역과 국가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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