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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천 지역에 AI·디지털 재능기부 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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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바이브코딩 방식으로 슈팅 게임 제작 체험
하반기에는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 계층 대상 교육 확대

지난 5일 경북 김천시 율곡중학교에서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학생들에게 AI 기반 코딩을 교육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지난 5일 경북 김천시 율곡중학교에서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학생들에게 AI 기반 코딩을 교육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전달하는 스마트동행 정보기술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직원의 정보기술 전문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나누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인공지능에게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인공지능이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코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 나만의 비행기 슈팅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속도로 통행료정보시스템 개발과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기술 전문가 집단인 통행료정산센터 직원들이 동참해 전문성을 더했다.

공공기관의 전문 인력이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실습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율곡중학교 교사 A씨는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코딩을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고 정보기술 분야 진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하반기인 9월쯤에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배달, 뱅킹 등 생활 디지털 활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산센터 관계자는 "공사의 정보기술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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