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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기린 위령재 열려…보훈가족 위안행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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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하며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장학금 전달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장학금 전달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위령재가 부산 북구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열렸다.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이 주관한 제28회 진여호국영령 위령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호국추모탑 앞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과 부산시, 북구 관계자, 유가족, 신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헌시 낭독과 육법공양, 헌화, 묵념, 장학금 전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국영령 추모비는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역기관과 전몰장병 유가족, 주민 등이 참여한 추진위원회가 조성해 2002년 건립됐다.

이남일 청장은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더욱 따뜻하고 실질적인 예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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