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의 빠른 움직임을 제일 경계하고 있다.
김민재는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아공 선수들이 속도가 있다보니 이 부분을 수비진영에서 잘 준비하려 했다"고 말했다.
남아공 선수들에 대해 김민재는 속도와 함께 "개인적인 기술이 좋은 편"이라고 평가하면서 "수비수들이 이 부분을 가장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후배인 수비수 이한범이 김민재를 칭찬한 부분에 대해 김민재는 "많은 피드백을 해 주는 편은 아닌데 왜 높여주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배)선수들이 잘 하고 있다"며 "월드컵에 오기 전에는 자신감도 부족해보이고 헤메는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은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후배 선수들의 공로를 추켜세웠다.
김민재는 "선수들 모두 자신감에 차 있고 저는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하나돼서 경기에 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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