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주랑(30)·백지욱(32·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백도건(태명: 쫀득이·3.3㎏) 6월 29일 출생
"마음엔 사랑을, 생각은 슬기롭게, 삶에는 나만의 멋을"
엄마 아빠의 사랑스러운 쫀득이에서 이제는 멋진 백도건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우리 아들 도건아, 엄마 아빠의 곁에 와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도건이가 앞으로 살아갈 첫 보금자리인 우리 집으로 온지도 며칠이 지났네.
아무것도 모른 채로 낯선 이 공간에 온 우리 아기가 무서울 수도 있을 것 같아 어떨 땐 안쓰럽기도 하고 초보 엄마 아빠여서 도건이의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함도 있어.
그런데 그 어떤 감정보다도 도건이가 엄마 아빠에게 선물처럼 다가와준 것에 대한 감사함과 행복함이 가장 크단다.
함께 지내보니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여서 책임감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어.
아직 엄마 아빠가 많이 서툴지만 너에게 가장 큰 사랑을 주고 싶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한단다.
우리의 사랑을 먹고 도건이가 무럭무럭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면 엄마 아빠는 그걸로 행복할 것 같아. 너와 함께할 앞으로의 매일 매일이 기대되는 요즘이야.
"마음엔 사랑을, 생각은 슬기롭게, 삶에는 나만의 멋을"
엄마 아빠가 도건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우리 집 가훈이야.
이 말처럼 우리 모두 서로를 사랑하고, 슬기롭게, 남들의 잣대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나아가며 재미있게 살아가보자.
다시 한번 엄마 아빠를 찾아와줘서 고마워. 도건이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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