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미차병원은 대구지방보훈청과 연계해 2010년부터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다. 이번 검진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뇌혈관 건강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종합 혈액검사와 정밀 영상의학검사 등 뇌혈관 특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병원 측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올해도 검진을 이어갔다. 장기간 지속된 무료 검진은 국가유공자의 건강 관리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김재오 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무료 건강검진 외에도 취약계층 의료지원, 건강강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지속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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