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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대응 현장 역량 강화…순천향대 구미병원 협력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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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싹지킴이병원 13곳 참여 교육·간담회 개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대응 절차 공유
감독·정서방임 대응 기반 마련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지난 22일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지난 22일 '경북 광역-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교육·간담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지난 22일 '함께 배우고 함께 지키는 보호 체계'를 주제로 경북 광역-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교육·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중심 정보 공유와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경상북도청 관계자, 경북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13곳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1부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최신 동향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새싹지킴이병원 역할과 아동학대 의심 사례 대응 절차, 카드뉴스 활용 교육이 이어졌다.

2부 간담회에서는 질의응답과 함께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실무지침에 새로 포함된 감독방임과 정서방임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의료기관이 방임 사례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의료기관은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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