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이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와 손잡고 글로벌 철도 전문인재 양성과 해외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와 글로벌 철도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 철도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정수 철도대학장을 비롯해 장대성 철도차량학과장, 박선준 철도운전제어학과장과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 하태길 부장, 최명훈 부장, 김국화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철도시장 확대와 스마트 철도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철도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국가철도공단의 글로벌 사업 경험을 접목해 실무형 글로벌 철도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를 비롯해 철도대학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재학생 대상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지원, 국가철도공단 전문가 특강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 해외 철도사업 및 스마트 철도기술 공동연구, 철도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이 축적한 해외 철도사업 수행 경험과 글로벌 프로젝트 노하우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는 게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과 현장견학,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해외 철도사업 추진 과정과 국제 철도산업 동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철도 전문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대학교는 2004년 철도대학 설립 이후 철도 운영기관과 공공기관 등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철도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미래 철도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철도 특성화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철도사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가 특강, 현장견학,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K-철도의 해외 진출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수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장은 "동양대학교의 철도 전문교육 역량과 국가철도공단의 글로벌 사업 경험을 결합해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철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K-철도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만큼 글로벌 철도사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과 연구, 현장실습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제2반도체에 전국 '벌집'됐다…충청·TK 반발에 여당 내부도 '광주 몰빵' 우려
"TK 없인 대한민국 반도체 지도 못 그린다"…地選 당선인 발전결의회
'삼전닉스' 호남行…정부 주도 '투자 갈라치기'에 전국이 들끓다
韓 32강 가능성 더 멀어져…에콰도르, 독일에 역전승
40만원 환불 안하려고 김앤장 선임한 트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