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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가화로구이 효자점, 월남전참전 유공자 30여 명에 점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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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소고기 식사·수건 선물… 200만 원 상당 정성 나눔
문덕점도 어르신 200명 초청 대접… 잇따른 지역사회 기부 '눈길'

담가화로구이 효자점에서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담가화로구이 제공
담가화로구이 효자점에서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담가화로구이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의 한 식당이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담가화로구이 효자점(대표 이상화)은 최근 월남전참전자회 포항시지회 운영위원 30여명을 초청해 점심 및 기념품(200만원 상당)을 증정했다.

이날 참전 유공자들은 60여년 전 월남전 당시의 회고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보훈회관에서 수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온 남구 효자동의 한 주민도 참석해 참전자회와 식당 대표에게 합죽선 부채를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준식 월남전참전자회 포항시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이처럼 배려해 주신 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화 담가화로구이 효자점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에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담가화로구이는 지난 5월 문덕점을 추가로 개점하면서 인근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소고기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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