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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농업인 안전 챙긴다…양산시 현장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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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농업인 중심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

양산시 온열질환 예방요원이 폭염에 대비해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 온열질환 예방요원이 폭염에 대비해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영농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도에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 3명과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에서 위촉한 온열질환 예방요원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내 취약 농가를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밀착형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폭염이 가장 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현장에서는 아이스넥밴드와 식염포도당,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리플릿과 기피제를 함께 배부해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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