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장기 발전계획을 보완한 'Y-INNOVATION 2030' 증보판을 발표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영남대는 지난 25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대학 발전계획 실천 결의대회(Future Action Days for Y-INNOVATION 2030)'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개교 75주년을 맞아 발표한 비전인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을 바탕으로 수립한 장기 발전계획을 수정·보완한 내용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실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과 최외출 총장, 김용대 영남대 의료원장, 이동형 교수회 의장, 박영봉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심창섭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과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발전계획 소개를 비롯해 'Y-INNOVATION 2030' 증보판 발표, 의료원 발전계획, AI 비전 및 전략, IR(Institutional Research) 전략 발표 등이 이어졌다. 대학은 AI와 AX(인공지능 전환)를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IR 체계를 통해 대학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대학 발전계획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도 공유했다. 학교법인과 대학, 의료원, 총동창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동현 영남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대학의 비전과 발전계획을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동문들도 대학 발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숙 영남학원 이사장은 "발전계획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법인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AI 대전환 시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대학의 미래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 공동체의 역량을 모아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대학 발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AI 기반 혁신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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