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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웹툰 작가 '닥터베르' 초청 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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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30여 명 참여… 문학 통해 소통과 치유의 시간 마련
팬 사인회·기념촬영도 진행… 지역사회 문화교류의 장 역할

지난 4일 영양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이
지난 4일 영양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이 '웹툰 작가(닥터베르, 본명 이대양)'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영양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웹툰 작가 '닥터베르(본명 이대양)'를 초청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 연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삶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대양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담긴 진솔한 경험을 소개하며 문학이 가진 치유와 공감의 가치를 전했다.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깊은 교감을 이어갔고, 강연 후에는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조모 양은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작가님 말씀처럼 용기를 갖고 꿈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은 다문화가족들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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