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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투표용지 부족' 허위정보 유포 계정 67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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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3명 검거…"악의적·조직적 가짜뉴스 적극 대응"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상 허위정보 유포 행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6일 공지를 내고 "허위정보 유포 등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악의적·조직적 허위 정보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정권 침해와 관련해 67개 계정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관련 수사를 통해 피의자 3명을 특정해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허위사실 유포 사례도 추적하고 있다. 현재까지 74개 계정이 수사 대상에 올랐으며, 9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성과급 협약 백지화 공문을 보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퍼뜨린 12개 계정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은 이밖에 '원유 90만 배럴 북한행' 등의 허위정보를 게시·유포한 사례와 관련해서도 38개 계정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의자 17명을 검거해 11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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