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유성 출장' 의혹 노태악 압수수색…선관위 강제수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우자 해외 동행 보고서 누락 의혹…업무상 횡령 혐의 수사 본격화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증인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방만 운영과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이날 중앙선관위원장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한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대상에는 노 전 위원장과 성명이 확인되지 않은 선관위 직원들이 피의자로 포함됐다. 다만 노 전 위원장의 자택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세 차례 배우자와 함께 독일과 스웨덴 등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지만, 선관위 사후 보고서에는 배우자 동행 사실이 기재되지 않아 업무상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

또 선관위에서는 노 전 위원장 사례 외에도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몰디브, 방콕, 코타키나발루, 피렌체 등 휴양지나 관광지로 알려진 지역에 총 107차례 국외 출장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 461명이 해외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의혹은 국회 국정조사 과정에서 제기돼 논란이 확산됐고, 이후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노 전 위원장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합동수사본부에 고발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군 장병 상해보험 도입을 발표하며 군 복무 중 다치거나 숨진 장병과 가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 보험은 내년 7...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두 달 연속 증가하며 투썸플레이스와의 격차가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여전히 16% ...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만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자 교수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고립된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4일(현지시간) 네팔인 직원 2명이 구조되었으며, 이로 인해 나머지 수백 명의 직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