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총학생회, 총동창회와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23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대학본부는 총동창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학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와 대학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대학의 미래발전 모델과 공론화 추진 상황,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및 지역 전략산업 연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 지역사회 및 산업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 참석자들은 "중요한 변화 시기를 맞은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이해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충분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책임 있는 공론 과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재흥 국립창원대 총동창회장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동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총동창회도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10일에는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학생회는 교수회와의 면담에 이어 대학본부의 입장과 추진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대학 내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이해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과 미래발전 전략, 공론화 추진 방향 및 논의 범위, 특별법 국립대학·과학기술원 전환 추진 여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또 교수회와의 소통, 대학평의원회 운영, 학장 임명 등 대학 의사결정 과정과 첨단분야 투자에 따른 기초학문 보호, 단과대학 및 캠퍼스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학의 미래와 학생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해 대학본부의 설명을 듣고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추진 상황을 학생들과 충분히 공유하고 학생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중요한 현안일수록 충분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대학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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