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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간이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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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자활역량·사업단 운영·지역사회 협력 등 전 분야 우수 성과 인정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도 선정…자립 지원 선도기관 입지 강화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왼쪽)과 임직원들이 보건복지부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 사업 선정을 기념하는 현수막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왼쪽)과 임직원들이 보건복지부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 사업 선정을 기념하는 현수막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지역자활센터 간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수행기관에도 동시에 선정되면서 안동지역 자활사업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23일 보건복지부와 안동시 등에 따르면 지역자활센터 간이 성과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성과와 사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해당 평가는 참여자의 자활 성과는 물론 사업단 운영 능력과 기관의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심사는 ▷참여자 자활역량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각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정보시스템에 사업 실적을 등록하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자료를 검토하고 분석하는 방식하는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평가에서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 사례관리,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실질적인 자활 성과를 높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능력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자활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아울러 이번에 함께 선정된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참여자의 근로능력과 자활 의지,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자립 목표에 맞는 사업단을 배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 자활사업의 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세밀하게 진단하고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사회적 자립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취업과 창업 지원은 물론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자활지원체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자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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