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과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이 내년 개최 장소를 달리한다.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리뉴얼 공사로 인해, 내년 행사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밝혔다.
2022년 출범한 프리즈 서울은 그동안 키아프 서울과 함께 코엑스에서 행사를 열어왔다. 키아프 서울의 경우 내년에도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은 이날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개최 환경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장소가 떨어져 개최되더라도 양측은 공동 프로그램, 홍보, 통합 티켓 운영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성훈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은 그동안 서울을 세계 미술계에 알리고 국내외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왔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미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먼 폭스 프리즈 CEO는 "2022년 출범 이후 프리즈 서울의 성장에 있어 키아프 서울과의 파트너십은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측의 긴밀한 협력 관계에는 변함이 없으며, 한국의 갤러리와 미술 기관, 관람객을 위해 키아프 서울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사드·K2·원전' 안보·전력 공급 떠안은 TK…돌아온 건 '패싱'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더 방치못해…잃어버린 20년 도래할수도"
[호남 반도체 졸속 추진] 대구 軍공항 이전 성과 '0'…광주는 7개 전방위적 성과 대조
홍준표 "부부는 이혼·청년은 폐버스…큰 권력 한 순간에 훅 간다"
호남 반도체 과속에 절차 무시?…강대식 "LH, 참여 요청 전 투자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