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이 21~30일까지 부산 백스코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시작된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로 국내외 코미디언들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개그계의 역사를 아우르는 무대부터 해외 공연팀들의 출연이 기대된다.
내일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버라이어티 갈라쇼로 예고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국 52개팀이 참여하며 펼쳐지는 공연으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자율참가(프린지) 프로그램 등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개방형 공연을 확대했다. 개막식 공연에는 MC 지석진, 블루카펫MC 양상국, 말자쇼&개그콘서트팀 등의 화려한 볼거리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부코페'에서는 코미디 북콘서트, 군 장병을 위한 오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코미디 콘텐츠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대한민국 정상급 개그맨들과 9개국 해외 코미디언 그리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까지 대거 출연한다. 100여 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을 만나볼 수 있는 블루카펫, 4인조 걸밴드 QWER의 축하공연과 해외 코미디언들의 웃음 폭탄,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본 개그콘서트 인기팀들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 중 국내외 개그맨의 여러 공연 프로그램과 수많은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영감과 길을 제시했던 故 전유성 선배의 1주기를 맞아, 후배들이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코미디 스트리트'에는 다양한 인디 공연팀의 개성 넘치는 코미디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코미디 세미나는 '부코페와 코미디 영역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콩트, 스탠드업 코미디, 만담, 힙합 디스전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한 코미디의 확장에 대한 가능성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30일에는 웃음으로 사랑 받아온 코미디언들이 노래로 화려한 무대를 사로잡는 폐막식 공연도 소개된다. '부코페'는 부산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코미디 공연을 즐길 기회 제공하고 국제코미디페스티벌로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다.
유쾌한 웃음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공연 정보는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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