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역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가뭄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창혁)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6~27일 경북테크노파크와 운문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현장,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폈다.
기획위는 먼저 경북테크노파크를 찾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와 청년 창업 지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청도군 운문댐을 찾아 최근 가뭄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누적 강수량이 늘고 있지만 운문댐은 여전히 가뭄 '경계'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물 부족 상황과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 등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관계 부서에 가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용수 확보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강동면에 건립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경북에 건설·운영된다는 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 수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을 보고받고 동해안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환동해지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동해안 지역의 산업과 관광,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동해안이 경북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창혁 기획경제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시급한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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