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한일 지역교류, 실질적 경제협력으로 넓혀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호 벤치마킹 등 지식·정책 교류 정례화", "기업 간 B2B 매칭 및 후속지원 강화" 제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이 30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이 30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 1차 회의 겸 저출산 대응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일 지역 상공회의소 간 교류를 단순 친선 관계에서 벗어나 기업의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 기술 협력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접점을 넓히고 청년·2세 경영인까지 참여하는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경제협력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구상이다.

박 회장은 31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한일 지역경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지역에서 열어가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한국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박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의 회장 및 기업인 16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일 지역상의 간 교류 촉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 회장은 양국 지역교류의 강점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관계와 지역에 뿌리를 둔 네트워크를 꼽았다. 이를 토대로 지역 주력산업 중심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벤치마킹 등 지식·정책 교류를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및 2세 경영인을 중심으로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간 B2B 매칭과 후속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일 상의 회장단은 이날 공급망과 에너지안보,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한편,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교류는 1985년을 시작으로 40여년간 이어져 온 양국 경제계의 대표적인 민간 협력 채널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개최되며, 내년 제16회 회의는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구제3산업단지가 58년 만에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역사성과 정체성을 분석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대국민 공모도 검토...
40대 A씨가 시외버스 내에서 18세 B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으며, A씨는 차량 촬영 중 C씨를 폭행해 90일의 치료가 ...
올여름 미국 전역에서 곰들이 먹이를 찾아 활개치고 있으며, 특히 뉴멕시코주에서는 학교 근처에 곰이 나타나 사람들과의 충돌이 늘고 있다. 기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