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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만공사 통합 본격화…'한국항만공사' 출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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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기관장 간담회 열어 통합법인 추진단 구성 논의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 기관장들이 8일 통합법인 추진단 구성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 기관장들이 8일 통합법인 추진단 구성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를 하나로 합치는 통합 작업이 본격화됐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해수부 회의실에서 4개 항만공사 기관장과 간담회를 열고 가칭 '한국항만공사' 출범을 위한 추진 체계와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전략적 구조개혁 과제로 4개 항만공사의 통합안을 담았다. 이에 해수부는 단일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통합안을 마련할 '항만공사 통합법인 추진단'의 구성과 운영 방식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통합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핵심 사안과 단계별 일정도 함께 점검했다.

남 차관은 "항만공사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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