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난 10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산림치유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계를 통해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8명과 수행인력 18명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도착 후 숲으로 이동해 '숲 산책 및 리듬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리듬스틱을 활용한 신체활동과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초가을의 햇살과 물소리, 새소리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인생 내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원하는 문구와 그림으로 컵을 꾸미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생활지원사들도 함께 체험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과 1대1로 동행하며 이동과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한 달에 한 번씩 이런 곳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최모씨는 "어르신 댁에서 벗어나 이렇게 밖으로 나와 어르신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공기도 마시니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호영 사단법인 안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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